안녕하세요. '[주술회전] 물방울의 주술사로 사는 법' 연재 때문에 공지 올립니다. 현재 물방울의 주술사로 사는 법 이하 물주법은 조아라에서 완결 난 것을 퇴고해 포스타입에 올리는 중입니다. 퇴고 과정이 오래걸리다 보니 아직 23화 밖에 올리지 못했는데요. 독자 분들이 초반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부분에서 내용 이해의 어려움을 많이들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도...
“넌 운이 좋구나, 씨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잖니?”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된 게 아니라, 결혼하게 되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거야.” “그래, 뭐가 되었든 나보단 낫지.” 벨라트릭스는 뭘 그런걸 따지냐며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어차피 벨라트릭스에게 딱 한 명을 제하곤 모든 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면서 말이다.그러니 이건 행복해 보이는...
If)한국식 명절 보내는 김디키씨. 사실 전을 부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부침가루를 묻히고 계란 물을 입혀 굽기만 잘하면 끝이었다. 계란 물이야 계란 몇 개 풀고 소금 한 꼬집이면 되었고, 부침가루는 큰 볼에 쏟아두니. 재료도 준비가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드레이코는 지금 육전을 다섯 개째 태워 먹었다. “드레이코 넌 그냥 나가 있어.” “쟨 곱게 자라...
*고어 *피폐 *트리거 주의 *본편과 이어짐 그러니까 이 때 시즈쿠가 10살이 되고 얼마 안 된 겨울날, 뉴스에서는 한파 주의보가 뜨고 하늘에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던 시기였다. 끼기긱— 녹슨 철문이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며 열리고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가 들어왔다. 낮은 구두굽과 높은 구두굽 소리가 또각또각 들려왔다. 낡은 전구 하나가 딸깍 소리를 내며 ...
*약 수위 주의(키스든 주저사든) 105 토독토독도 아니고 쏴아아-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비를 보며 시즈쿠가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술식을 쓴다면 이까짓 비는 하나도 맞지 않고 갈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곳이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라는 거였다. 혹시라도 비술사가 목격하면 안되니 당연히 술식을 쓸 수 없다는거지.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에 사람들이 이리...
아임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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